1년 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던 걸 드디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! 저희집은 정수기 대신 물을 끓여 먹어서 그 필요성을 못 느끼다가 최근에서야 생수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근데! 갑자기 생수 수질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고 제가 마시고 있던 생수도 그 중 하나였다는 걸 알고선 원효대사의 해골물 마신마냥 크나큰 깨달음을 얻고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게 되었답니다~ 하하 생각해보니 생수 2L씩 마셨는데 분리수거하는 날 보니 제가 마신 생수통만 5개 넘게 나왔다는 게 충격 부피도 크니까 더 충격 (내가 이렇게 많이 마셨나..?) 심각하다는 걸 깨닫게 된거죠.. ☹️ 제가 의심이 시작되면 끝도 없는 편이라 안전하게 브리타 공식몰에서 구매 했습니다 (깊게생각하고 싶지 않아…) 제가 구매한 제품은 마렐라 쿨 2.4L 곧(?) ..